진중권의 테크노 인문학의 구상 아차차. 이거 읽은 것을 올리지 않았다;;;; 이 내용도 마저 올린다. 이 책은7월달에 책 읽는 소모임에서 선정되어 읽었다. 비록 토론회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여기에 글로나마 정리해둔다. 책 머리에 지금 세간에 떠도는 인문학은 진정한 인문학이 아니라는 것 지혜를 상품으로 팔아먹던 소피스트들 오늘날 인문학은 스크립트(script)처럼 이미지와 사운드의 아래로 가라앉고 있다. 인문학의 위기와 디지털 시대정신의 눈으로 조용히 세계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것 관조문과에서는 문학 사아 철학 이과에서는 수학 물리학 천문학영리활동과 직접 연결되지 않는 순수한 학문들이 그 가치가 평가절하되어 점점 사라져가는 것 문자문화의 종언데까르뜨.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문자로 의식을 구성한 사람과 영상으로 의식을 구성한 사.. 더보기 이전 1 2 3 4 ··· 1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