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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With Books

가고 싶은 길을 가라


오래간만에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사실 책을 읽은 것은 몇번 되지 않지만, 개인적인 사건(?)으로 인해 무엇이 잘못되어있는지 알아내기위해서 찾던 방법 중, 예전에 읽었던 책인 '가고 싶은 길을 가라'를 다시 읽게 되었다.


이번에 읽을 때에는 생각보다 순식간에 책을 읽어 버렸다. 책의 내용이 짧은 것도 있었지만, 어떤 문제에 대한 답을 빨리 알아내려고픈 생각이 있으 줄기차게 읽어나갔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줄을 쳤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부 내면의 나와 마주하기

- "다른 사람의 생각은 필요치 않아요. 자신만을 위해서 얘기해보세요"

=> 보통 살면서 대부분의 판단 기준은 '남이 어떠어떠해서..'가 많은 것 같다. 나 역시 그랬던 것같았다. 이 문장을 보기 전까지


- 몸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인 것 같군요

=> 현재 마음의 문제 때문에 이 책을 읽고 있었다.


- "다른 사람들은 내가 만든 이미지대로 나를 평가 합니다."

- "자신의 확신이 곧 현실을 만들어 내죠."

- "다른 사람들은 선생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은 겁니다."

- "자신이 겪은 것을 의식하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그 경험에서 결론을 끌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다른 사람들의 얘기나, 자신의 체험이 무의식적으로 이끌어 낸 것이 바탕이 되어 자신에 관한 믿음이 생기기 시작한다는 말이네요."

- "사람들에게 듣고 싶은 얘기만 해 주면, 그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2부 꿈과 마주하기

- "그 사람이 가진 믿음이 현실을 걸러 줍니다."

-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믿음을 가지고 현실을 '해석'합니다."

- 우리는 스스로 만들어 낸 생각과 확신, '믿음'의 피해자다. 자신이 만들어 놓은 믿음을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믿고 있다는 사실조차 자각하지 못한다니.

- 나을 수 있다는 믿음만으로 치유된 사람이 실험 대상중 무려 삼십 퍼센트에 달한다는 통계 자료는 정말 놀라웠다.

- 나는 삼턍 선생이 그토록 강조했던 믿음의 힘 앞에서 당혹스러움마저 느꼈다.


3부 두려움과 마주하기

- 죽음을 특혈히 슬픈 것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 "신을 믿으며 그 어떤 종교 규율이든 실천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명이 이십구 퍼센트나 더 길다는 매우 흥미로운 통계가 있습니다."

- "중요한 것은 믿음이지 행동이 아니니까요."

- "상대의 심기를 거스를 수 있는 것은 말의 내용이 아니라 그것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 "진실을 말하세요. 훨씬 더 자유롭고 가벼워질 테니까요."

- "나는 운을 믿지 않아요."

- 살아오면서 어떤 기회를 그냥 지나쳐 버렸는지, 만약 그것을 포착해 냈더라면 삶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 "꿈에 대한 대략적인 이미지만 갖고 있다면, 그것은 실현 불가능한 추상적인 일로 남을 뿐입니다."

- "그분이 귀찮아할 거라는 걸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

- 두려움

-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대부분 머릿속에서 만들어 낸 창작품입니다."

- "제가 또다시 실패를 근거로 제한적인 믿음을 구축했다는 말씀이시군요."

- 그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은 직접 추궁하지 않으면서도 배워야 할 걸 가르쳐 주었다.


4부 선택과 마주하기

- "거절당할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살면서 실제로는 거절당하는 일이 많지 않다는 걸 잘 모릅니다."

-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 도움을 청하는 순간, 전혀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 "부모님의 진정한 사람을 믿는다면 두려워하지 마세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그들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비록 그들이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할지라도, 개별적인 존재로서 갖는 차이점이 더 많기 마련이에요"

- "단순화와 일반화의 오류에 빠집니다."

- "용기를 꺾고 힘 빠지는 말을 한 사람은 가능하면 멀리하세요. 그런 사람들에게 계획을 솔직하게 털어놓아서도 안 됩니다."

- "그런 거라면, 그 분야의 전문가와 얘기하세요. 자신의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다른 사람의 용기를 꺾어 놓는 이들에게 조언을 구해선 안 됩니다.

- "다른 이의 어려움을 이용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래야만 자신의 존재 가치가 유지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들을 원망하는 건 소용없습니다. 그들이 의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그러는 것이니까요.

- "그런 사람은 멀리하거나, 계획에 대해 말하지 않는게 좋겠지요"

- "만약 주위에 믿음을 가지고, 반드시 꿈이 실현될 거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의구심을 떨쳐 내게 도와줄 겁니다."

- "그가 믿는다는 사실이에요"

-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이에게도 관대하지 못합니다."
-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주위에 나와 나의 장점, 그리고 능력을 믿는 사람을 확보해 놓아야 합니다."

- "무의식적으로 물질적인 풍요가 행복을 줄 거라 믿습니다."

- "사실, 그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그런 믿음입니다."

- "현재 일정 수준 정도의 물질을 갈망하더라도, 소유하고 나면 즉시 더 많은 것을 원합니다."

-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가장 소중한 것을 바쳐 번 돈은 건전한 것입니다. 그런 돈은 진정한 만족을 줍니다. 하지만 다른사람을 속여서 얻은 돈이라면 부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냅니다."

- "다른 이들의 결실이 필요할 때, 그들에게 재주와 능력을 표현하도록 기회를 주고 돈을 지불한다면 그렇게 쓰는 돈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듭니다. 반대로, 단지 물질적인 부를 축적하는 것에 만족한다면, 삶은 점차 그 의미를 상실하게 됩니다."

- "성공한 삶이란 어떤 걸까요?"

- "자신의 바람과 일치하는 삶입니다."

- "자신의 가치관과 일치하는 행동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만약 가치관과 배치되는 행동이라면 왠지 모를 불편함과 거북함, 또는 죄의식을 느낄 테니까요.. 그날 일 중 뿌듯함이 느껴지는 일이 있는지 새각해 보세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 "자신이 지닌 재능을 꽃피우기 위해서는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매번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라면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주 소박한 일일지라도요."

- 이 사람은 나보다 더 행복했다.

- "도전은 무엇인가에 집중하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는 일에 가장 소중한 것을 바치게 하고 거기서 진정한 만족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 "습관적으로 한 일의 칠십 퍼센트가 죽을 걸 알면서도 하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그 정도가 되어야 선생이 하는 행동이 자신과 조화를 이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결국, 삶을 결정하는 것은 자신입니다. 언제나 자신이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세요."

- "상황이나 다름 사람에게 이끌려 살아가면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어떤 삶이든 삶을 결정하는 것은 언제나 자신이어야 한다는 걸 깨달아야 합니다."


5부 행복과 마주하기

- 그렇다! 그는 '사는 동안 남에게 져서도 안 되며, 절대로 양보해서는 안 된다'라는 믿을 가지고 있는 게 분명했다.

- 자신의 믿음에 얽매여 있었다.

- 나는 유일하게 가치 있는 경쟁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남을 넘어서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 것이 더욱 어려운 일이다. 

- 삼턍 선생은 믿음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그 효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 그들은 자신의 믿음에 사로잡혀 있었고, 그 믿음이 행동을 좌지우지하면서 선택을 제한시켰다.

-  때로 아주 작은 결정이 삶의 흐름을 바꿔 놓기도 한다.

- 하나의 선택을 위해서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고 무언가를 포기해야만 한다는 걸 깨달았겠지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희생이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 이제부터는 '나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 "앤디, 네가 잘하고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대신 선택하게 하지 마라. 네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는 건 네 몫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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