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의 즐거움 - 왕샹둥

군대에서 생활했을 때, 아마 병장때였던 것 같다.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한것은.... 

그중 하나 읽어본 것이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이었는데, 읽으면 읽을 수록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흥미를 가져다 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가 '설득의 심리학2'까지 나온 것으로 아는데......뭐 비슷한 맥락이었지만 역시 영화든 책이는 '1'만안 '2'가 없다. ㅎㅎㅎㅎㅎ

그러던 중에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서 '심리학의 즐거움' ( by 왕샹둥 | 옮김 강은영 )이라는 책을 다시 접하고 읽게 되었다. 

대부분적인 내용들은 전에 읽었던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이랑 비슷한데, 단편 단편으로 더 나뉘어진 것이특징인 듯 싶다. 

크게   1. 마음을 열어주는 일반 심리

       2. 세상과 소통하는 사회 심리

       3. 성격의 비밀을 밝히는 인격 심리

       4. 마음을 치유하는 의학 심리

       5. 풀리지 않는 초현실 세계의 생리 및 기타 심리

이렇게 나누어져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20가지 안밖의 소 제목으로 나뉘어져있다.

여러가지 좋은 글들이 많았지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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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극적인 의지는 타성을 극복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 명암 효과 : 의식적으로 자신의 태도나 가치관을 표현하는 행위는 스스로를 소개하는 효과

- 후광 효과 : 어떤 대상을 평가할 때, 대상의 어느 한 가지 특징이 다른 특징을 평가하는 데 영향 을 미치는 것.

- 책임 분산 효과 : 많은 사람이 같은 장소에있는 경우 사람들은 임무를 나누어 가지는 심리

- 깨진 유리창의 법칙 : 유리창이 깨졌음에도 불구하고 만약 제 때 수리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유리를 더 많이 깨도 괜찮다는 암시를 받게된다.

- 군중 심리 : 객체가 군중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관점이나 판단을 의심하거나 바꿈으로 군중과 같아지는 심리

- 한도 초과 현상 : 자극이 지나치게 많이 혹은 강하게 주어지거나 지속시간이 너무길면 오히려 지루함이나 반감을 불러일으킴

- 역할 효과 : 사람들은 각자자신의 역할에 맞게 인간관계에 참여한다.

- 로미오와 줄리엣효과 : 얻기 힘든 것을 수록 더욱 가치 있어보이고 간절함이 커진다.

- 발부터 들여놓기 효과 : 일단 작은 요구를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자신이 변덕스럽지 않다는 것 을 보여주기 위해 다음에는 더 큰 요구를 받아들이게되는 현상

- 자기 참조효과 : 자기와관련된 정보나 상황을 보면 가볍게 지나치거나 잊어버리기 힘든 현상

- 피그말리온 효과 : 강한 염원과 기대가 실제적인 효과를 불러오는 것

- 자기 격려형 인간 : 어떠한 어려움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실패와 좌절을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 는 것

- 히스테리 : 정신적으로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신체에서 이상현상이 발생하는 것. 심리적 압박                      이 육체적인 질병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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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내용들이 좋아서 내 다이어리에 적어두었다. 

만약 이책을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먼저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을 먼저 보시고 이 책들 보면서 '리뷰'타임을 가지듯 가볍게 보시면 좋을 듯 하다. 그러면 그 동안 몰랐던 사람들의 심리적 상태와 그에 따른 행동들에 대하여 '아 저래서 저런 행동을 하였구나!' '그래서 저렇게 말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by Sco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