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있는 사람이 무조건 뜬다. - 박성재

이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도대체 유머러스한 사람들의 머릿속엔 어떤 생각이 들어있으며 그들의 생활패턴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책으라고 생각됬다. 

글쓴이이 머릿말이 이런 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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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화술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전후좌우를 재빨리 살펴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눈치'다. 상황 판단만 제대로 이루어지면 어떤 유머를 활용해야 딱 맞아떨어질지를 판단할 수 있다. 물론 노련한 유머리스트라면 별다른 준비 없이도 한눈에 상대방의 성향까지 파악해내어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이 목표한 바를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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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눈치'있게만 말해도 절반은 성공이란 말이다. 이는 참으로 적절한 표현 아닐 수 없다고 생각된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눈치'없는 사람들을 주변에 몇몇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아 쟤는 꼭 쓸데없는 말만해', '끼어들때 끼어들란말야', '뭐 받아쳐줄 말이 없네', '아 짜증나' 이러한 말들을 되뇌이면서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역시 너무나도 공감되는 말이다. 흔히 말하는 상대방과의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들 말이다. 

눈치가 없고, 나와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들이 나쁘다,별로다 이런 이야길 하려는 것이 아니다. 

단지 '나'와 다른 인간일 뿐인데, 나랑 맞지 않는 성향을 가지고 있고, 또 그런 그들을 대할 때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나는 신이 아니다. 인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인간관계를 더욱 더 개선 시켜 나아가고자 하는 한 사람일 뿐이다.^^

어쨋거나, 여기엔

1. 유머리스트로 거듭나라 - 유머형 인간은 만들어진다.

2. 직장은 최고의 유머 훈련장 - 업무를 통해 실전 테크닉을 익힌다.

3. 사람 만나기가 즐겁다 - 유머화술로 상대방을 사로잡는다.

4. 절대 실패하지 않는 데이트 기술 - 그녀의 마음을 훔친다.

5. 생각만 살짝 바꾸면 즐거운 인생 - 유머를 알면 인생이 즐겁다.

이렇게 5가지 단락으로 나누어져있고 작게15개 안밖의 작은 소제목으로 나뉘어져있다.

부분 부분 나뉘어져있고, 내용도 별로 길지 않아서 짜투리 시간에 읽으면 안성맞춤인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신이 너무 센스없고, 재미없고, 무뚝뚝한 사람이라고 생각된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by Scott